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잠복근무 경찰차인줄 모르고 지갑 훔치다가 “요 놈”

등록 2006-01-11 20:04

대전 동부경찰서는 잠복근무를 하는 형사 차를 턴 송아무개(44·주거 부정)씨의 구속영장을 11일 신청했다.

송씨는 10일 오전 10시30분께 대전시 대덕구 송촌고 옆길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서 15만원이 든 지갑을 훔쳤다가 뒤차에 타고 있던 김아무개(38) 형사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김 형사는 “강력사건 용의자를 검거하려고 동료 형사 차 안에서 잠복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주차해 둔 내 차문을 열고 지갑을 훔치고 있었다”며 “송씨를 조사해 보니 지난해 12월 대전 중구 산성동 골목에 주차된 차에서 디지털카메라(5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여죄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