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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대북전단 반대…접경지역 주민 결의대회

등록 2020-06-22 17:48수정 2020-06-22 18:07

파주시 이장단연합회, 임진강 상인연합회, 겨레하나 파주지회 등 파주·고양 시민사회단체들과 민통선 마을인 통일촌·해마루촌 이장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전망대 들머리 장준하공원에서 ‘대북전단 반대 접경지역 주민·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파주/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파주시 이장단연합회, 임진강 상인연합회, 겨레하나 파주지회 등 파주·고양 시민사회단체들과 민통선 마을인 통일촌·해마루촌 이장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전망대 들머리 장준하공원에서 ‘대북전단 반대 접경지역 주민·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파주/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파주시 이장단연합회, 임진강 상인연합회, 겨레하나 파주지회 등 파주·고양 시민사회단체들과 민통선 마을인 통일촌·해마루촌 이장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전망대 들머리 장준하공원에서 ‘대북전단 반대 접경지역 주민·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를 열었다.

‘겨레는 하나다’, ‘대북전단 살포자 구속 엄벌’ 등 다양한 손팻말을 들고 있는 참가자들. 파주/이종근 기자
‘겨레는 하나다’, ‘대북전단 살포자 구속 엄벌’ 등 다양한 손팻말을 들고 있는 참가자들. 파주/이종근 기자

이들은 “분단과 대립의 지속은 남과 북 모든 민중들에게 큰 고통만 주고 있다”며 “평화 없이 번영과 발전은 없다”고 지적했다. 남북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우리 정부에 5.24조치를 즉각 해제하고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제정하는 등 남북이 약속한 것을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북에도 `미워도 핏줄이 낫다'며 우리 민족끼리 새로 시작하자고 호소했다. 파주/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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