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검찰, ‘옵티머스 로비 의혹’ 금감원 전 국장 압수수색

등록 2020-10-14 10:24수정 2020-10-14 15:07

압수수색·소환조사 함께 진행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창문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반사돼 보인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창문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반사돼 보인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을 둘러싼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쪽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전직 금융감독원 간부를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주민철)는 전날 윤아무개 전 금감원 국장의 서울 성동구 집을 압수수색하고, 윤 전 국장을 직접 소환해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전 국장은 금융권 인사를 소개해준 대가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윤 전 국장을 통해 옵티머스 펀드 수탁사인 은행권 임원 등을 소개받은 뒤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받았고, 이에 응해 2000만원의 돈을 송금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