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0만 시민이 동의했다, 이제 국회가 답하라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 등 입법 촉구
박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10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10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보고 및 국회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을 공개하라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10만명을 넘어섰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세월호참사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행동하는 시민들’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참위법 개정 등 국회 입법을 촉구했다. 입법 촉구에 앞서 장훈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10만명 서명 달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21대 국회가 한시바삐 두가지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10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보고 및 국회 입법 촉구 기자회견 참가자의 가슴에 달린 뱃지들. 백소아 기자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10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보고 및 국회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 등장한 4.16 진실버스 모형. 백소아 기자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10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보고 및 국회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쓴 마스크에 노란리본이 새겨져 있다. 백소아 기자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 박근혜 대통령 기록물 공개! 10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보고 및 국회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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