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교수 사건 해결을 위한 동국대 학생대책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24일 오전 강 교수의 직위해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재단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던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 본관 앞에서 직위해제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릴레이 3천배’ 행사도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구성원 13명 가운데 6명만 출석해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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