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군장병 휴가 오늘부터 재개

3차 유행 초기 통제 이후 80여일만
부대 병력 20%이내 허용
군내 거리두기는 2단계로 하향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제한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 허용된 15일 오전 서울역 여행장병안내소(TMO)로 한 장병이 들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 휴가가 60여일 반에 재개됐다. 국방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 조정에 맞춰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했다. 조정된 단계는 28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장병들의 휴가는 방역 관리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부대 병력 20% 안에서 허용된다. 휴가에서 복귀하는 장병은 진단 검사를 받고, 영내 장병과 일정시간 분리 등 군내 방역 지침도 마련됐다. 외박과 면회는 계속 통제된다.

15일 낮 서울 용산구 서울역 부산행 열차에서 장병들이 좌석에 앉아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15일 오전 서울역 여행장병안내소(TMO)로 장병들이 들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15일 오전 서울역 여행장병안내소(TMO)로 한 장병이 기차표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한 장병이 휴가증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15일 오전 서울역 여행장병안내소(TMO)에서 한 장병이 기차표를 들고 나오고 있다. 김혜윤 기자

15일 오전 서울역 탑승장으로 장병들이 들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15일 낮 서울 용산구 서울역 부산행 열차에서 장병들이 좌석에 앉아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김혜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