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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부동산 투기 특수본 “37건, 198명 내사·수사”…5일만에 두배로

등록 2021-03-17 10:03수정 2021-03-17 10:08

지난 12일(16건·100명)대비 두배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엘에이치) 임직원들의 새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전국 각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내사·수사 대상이 5일 만에 두배로 늘었다.

특수본은 17일 오전 “현재(오전 9시 기준)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사건 37건과 연루된 198명에 대해 내사 및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인 ‘부동산 투기 신고센터’와 관련해선 “182건의 신고가 접수돼 신고 내용을 검토하고 수사 필요성을 따져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 16건(100여명)을 내사·수사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비하면 규모가 두배로 커졌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지난 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내 특별수사단에서 규모가 격상된 특수본은 770명의 인원을 동원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호 기자 ph@hani.co.kr

※부동산 투기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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