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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야쿠르트 아줌마는 ‘44살 영숙씨’

등록 2014-07-15 18:37수정 2014-07-15 18:38

전국 179명의 동명이인 활동
정숙·영희·미숙·정희 순 많아
‘평균 나이 44살, 가장 많은 이름은 영숙씨.’

한국야쿠르트가 15일 발표한 1971년부터 40여년간 전국의 골목을 누벼온 야쿠르트 아줌마 1만3천여명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흔한 이름은 ‘영숙’으로 무려 179명의 동명이인이 활동중이다. 다음으로 ‘정숙’, ‘영희’, ‘미숙’, ‘정희’ 순이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연령대는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하지만, 평균 나이는 44살이다. 평균 활동기간은 9년8개월, 이 가운데 63명은 70년대에 입점해 30년 이상 활동을 해왔다. 80년대 시작한 아줌마는 738명, 90년대는 2181명이 있다.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출신 국가도 다양해져 현재 30명의 외국인 아줌마가 활동하고 있는데, 중국 24명, 일본 6명이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평균 매출은 월 750만원, 수입은 170만원대이며 평균 고객수는 161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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