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 할머니가 지난 27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
이효순 할머니는 27일 오후 7시50분께 경남 창원 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이 할머니는 그동안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2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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