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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둑

바둑 ‘금메달 특수’ 만끽

등록 2010-12-01 08:40

박정환(17) 8단, 이슬아(19) 초단.
박정환(17) 8단, 이슬아(19) 초단.
박정환 ‘최연소 입신’ 유력
이슬아, 광고 섭외 줄이어
아시아경기대회 2관왕인 박정환(17·왼쪽 사진) 8단과 이슬아(19·오른쪽) 초단이 따뜻한 12월을 맞게 됐다.

한국기원은 12월21일 예정된 이사회에 박정환 8단의 9단 ‘특별승단’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특별한 반대가 없을 것으로 보여 박 8단의 9단 승단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박정환은 17살11개월 만에 입신의 경지에 올라, 기존의 박영훈(19살3개월)을 제치고 최연소 9단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국기원은 한국 여자바둑의 간판인 조혜연 8단도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수훈을 평가해 9단 특별승단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다른 기사들도 특별승단 대상이다.

얼짱 바둑선수로 뜬 이슬아는 의류회사 등으로부터 시에프(CF) 모델 섭외가 들어오는 등 부수입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여러 곳으로부터 문의가 왔다”고 밝혔다.

이슬아는 최근 개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슬아와 박정환은 이미 아시아경기대회 2관왕으로 월 30만원의 경기력 향상 연금 수혜자가 됐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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