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와 일본의 4강전이 열리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이 응원 공간으로 바뀐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야구 팬들이 한곳에 모여 전광판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문학구장의 문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SK는 경기 시작 한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구장을 개방하고 응원타월과 막대풍선을 야구 팬들에게 나눠줘 응원전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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