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은 14일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야쿠르트전이후 9일만에 2안타를 몰아친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0.285에서 0.291로 끌어올리며 되살아는 기미를 보였다. 13일 경기에선 올 시즌 인터리그 첫 홈런이자 8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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