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양준혁(39)·오승환(26) 선수가 2일 울릉도·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그동안 울릉도 야구단과 교분을 맺어왔다. 이들은 앞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울릉도 야구단과 교류를 계속하고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는 홍보를 맡게 된다.
이날 경기의 시구는 유일한 독도 주민이자 독도리 이장인 김성도(69)씨가 맡았다.
대구/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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