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으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올 시즌 700만 관중을 노리는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가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팔도와 2012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정확한 스폰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롯데카드의 50억원보다 10%가량 인상된 역대 최고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야구가 대기업이 아닌 업체와 타이틀스폰서를 맺은 것은 이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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