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나이트·장원삼·김태균
박병호, 브랜든 나이트(이상 넥센), 김태균(한화), 장원삼(삼성)이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일간지, 스포츠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2012 팔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최우수신인선수 후보 선정위원회는 3일 각 부문 후보 선수 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장원삼과 나이트는 다승 공동 1위(16승)이고, 박병호는 홈런(31개)·타점(105개)·장타율(0.559)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인왕 후보는 이지영(삼성·포수), 박지훈(KIA·투수), 서건창(넥센·내야수), 최성훈(LG·투수)이다.
최우수선수와 최우수신인선수는 기자단의 현장 투표와 부재자 투표로 결정된다. 두산-롯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8일 해당 구장에서 현장 투표를 실시하고, 지역 언론사는 3일부터 부재자 투표를 시작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 당일까지 접수한다. 11월5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 때 개표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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