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9회말 동점 홈런과 12회 역전으로 8연승을 질주했다.
엘에이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끝내기 안타로 5-4 역전승을 거뒀다. 8연승의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70승(50패) 고지에 올랐다.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는 7.5경기.
9회말 2-4로 뒤진 다저스는 1사 2루 상황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의 2점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12회 안타로 2루까지 출루한 야시엘 푸이그가 다음 타자인 곤살레스의 끝내기 2루타 때 들어와 역전승을 거뒀다.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가 9일 만에 돌아온 다저스의 4번 타자 핸리 라미레스는 5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다저스는 17일부터 필라델피아와 3연전을 벌인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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