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트랙(Spotrac)은 27일(한국시각)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1억달러(약 1082억원)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41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미국프로풋볼(NFL) 10명, 미국프로농구(NBA) 4명,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3명 등 북미의 나머지 3대 메이저 스포츠를 합친 것보다 24명이 많다.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액인 7년간 1억3000만달러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추신수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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