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아이피티브이(IPTV) 채널 스포티브이(SPOTV)와 함께 지난해 처음 중계한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올해 미야자키와 가고시마 지역까지 확대 편성해 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엔씨(NC)를 제외한 9개 구단의 경기를 모두 중계한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중계는 22일 오키나와 긴초킨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화와 기아(KIA)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1경기가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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