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꼽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로 선정됐다. 신문은 17일(현지시각) 강정호에 대해 “지난해 한국에서 홈런 40개를 친 타자로, 한국 야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다. 첫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날렸지만, 지난주까지 시범경기 타율은 0.230대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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