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19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12야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2015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 최종 3라운드가 비로 취소되면서 2라운드 선두 자격으로 우승했다. 2라운드까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치며 단독 선두를 달렸던 전인지는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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