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내야수로 활약하는 강정호(28·사진)가 서울대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선물했다. 서울대는 2일 강정호가 최근 서울대 야구부(감독 이광환)에 배트 20자루, 포수 장비 한세트 등 야구용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강 선수와 이 감독이 프로에 있을 때 같은 팀(히어로즈)에 소속됐던 인연으로 기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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