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오른손 투수 김영민(28)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고 24일 염경엽 감독이 밝혔다. 염 감독은 “골수 이식은 필요 없고 약물로 완치할 수 있다고 한다. 2개월 정도 약물치료를 하면 내년 스프링캠프 참가에 문제없다는 의사 소견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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