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도 ‘파뤼 타임’~
엘에이(LA) 다저스가 지구 우승하던 날, 류현진(28)도 함께였다.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다저스의 샌프란시스코 원정에 동행해 팀 창단 최초의 3년 연속 지구 우승의 기쁨을 현장에서 만끽했다. 이날 다저스는 클레이턴 커쇼의 9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완봉투에 힘입어 지구 맞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8-0으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 파티 사진을 올리고 “내년에 강해져서 돌아오자”(Let‘s come back strong next year~~)는 글을 함께 남겼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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