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42)가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몸값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와 같은 연봉인 200만달러(약 23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치로는 올해까지 15시즌을 치르며 통산 2935개의 안타를 쳤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