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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스튜어트 완투… NC, 두산 폭투로 승부 원점

등록 2015-10-19 21:33수정 2015-10-19 21:38

재크 스튜어트의 완투를 앞세운 NC 다이노스가 상대의 폭투 덕에 역전 결승점을 뽑고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NC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말 지석훈의 동점 2루타에 이어 상대함덕주의 폭투로 결승점을 올려 2-1로 역전승했다.

전날 1차전에서 두산 더스틴 니퍼트의 완봉 역투에 눌려 0-7로 무릎 꿇었던 NC는 반격에 성공하면서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지난해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에서 홈 1,2차전을 내줬던 NC는 포스트시즌 홈경기에서 3연패 뒤 첫 승리를 맛봤다.

선발 스튜어트는 9이닝을 혼자 던지면서 홈런 하나를 포함해 3안타와 볼넷 세 개만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막는 호투로 NC의 올해 가을야구 첫 승리투수가 됐다.

완투승은 플레이오프에서 통산 17번째, 포스트시즌에서는 43번째다.

한국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두산의 안방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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