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김인식 감독 “우리 타자들이 오타니 공 못쫓아갔다”

등록 2015-11-08 23:20수정 2015-11-08 23:32

결국은 상대 투수가 굉장히 잘 던진 게 아닌가 싶다. 선발 오타니의 공이 좋았다. 특히 포크볼이 좋았다.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기도 하고, 투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에는 떨어지면서 볼이 되는 등 굉장히 좋았다. 오타니 다음에 등판한 투수들도 좋아서 우리 타자들이 공을 못 쫓아갔다. 나중에는 타격이 됐는데 마무리를 못 지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김광현은 오늘 운이 안 따랐던 것 같다. 2회 점수를 주기 시작한 것도 포수(강민호)가 잡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공이 조금 더 밑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뒤로 빠지는 공이 됐다. (첫 실점을 했던) 베이스에 맞은 타구도 잘 맞은 게 아니었는데 김광현이 운이 없던 게 아니었나 싶다. 처음에는 나름 좋은 피칭을 했는데 투구수가 60개를 넘어가면서 조금 안 좋아졌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