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오비(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이재환)는 ‘2015 넷마블 마구마구 일구상’의 10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프리미어12 첫 대회에서 한국을 정상에 올려놓은 김인식 감독이 대상을 받고 최고 타자상은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친 넥센 박병호, 최고 투수상은 삼성 차우찬이 받는다. 신인상은 삼성 구자욱. 시상식은 12월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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