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볼티모어 지역지,“볼티모어, 김현수에 2년 300~400만달러 연봉 제시”

등록 2015-12-15 14:04수정 2015-12-15 19:12

김현수. 사진 연합뉴스
김현수. 사진 연합뉴스
자유계약선수(FA) 김현수(27)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의 댄 코널리 기자는 15일(한국시각) 블로그를 통해 “외야수 한 명이 부족한 볼티모어가 김현수와 현재 협상하고 있으며 2년 계약에 연평균 300만~400만달러(36억~47억원)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폭스 스포츠>등을 통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이 김현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도됐으나 미국 언론에서 구체적인 협상 내용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널리 기자는 김현수에 대해 “우투좌타인 김현수는 케이비오(KBO)리그에서 콘택트 능력이 제일 좋은 타자 중 한 명이며 최근 메이저리그 포스팅 과정을 거친 한국 타자들과 달리 포스팅 비용 없이 어느 구단과도 계약이 가능한 신분”이라며 “거포는 많지만 정교한 타자는 부족한 오리올스에 적합해 보이며 선구안 또한 좋아서 오리올스 1번 타자로도 고려해볼 만하다. 투수 친화적인 구장(잠실야구장)에서도 홈런을 때려냈던 것을 보면 볼티모어에서도 15홈런 이상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