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은 6일 우완 정통파 투수 더스틴 니퍼트(35·미국)와 연봉 120만달러(14억4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 한국프로야구 무대를 밟은 니퍼트는 6년 연속 두산 마운드를 지키게 됐다. 다만, 연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부진한 성적 탓에 150만달러에서 30만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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