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에인절스 최지만이 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2사 3루에서 상대 투수 조시 콜멘터의 4구째 공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시범경기 4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나는 마수걸이 홈런으로, 최지만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35(17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 3볼넷이 됐다. 에인절스의 5-3 승리. 스코츠데일/AP 연합뉴스
엘에이 에인절스 최지만이 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2사 3루에서 상대 투수 조시 콜멘터의 4구째 공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시범경기 4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나는 마수걸이 홈런으로, 최지만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35(17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 3볼넷이 됐다. 에인절스의 5-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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