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의 한국인 투수 이대은(27)이 13일 일본 코보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퍼시픽리그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해 조기 강판됐다.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한 이대은은 팀 내 선발 경쟁에서 밀려 2군에서 개막을 맞았고 이날 처음 선발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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