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고원준, 이적 사흘만에 선발승

등록 2016-06-03 21:55

고원준
고원준
SK전 5이닝 1실점 4탈삼진 호투
롯데서 노경은과 1대1 트레이드돼
이적생 고원준(26·두산 베어스)이 반달곰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첫 경기에서 선발승을 챙겼다.

고원준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케이비오(KBO)리그 에스케이(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은 애초 1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등근육 담 증세로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고원준으로 교체됐다. 고원준은 속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했으며 최고 구속은 시속 142㎞가 찍혔다. 투구수는 76개. 지난달 31일 노경은과 일대일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으로 팀을 옮긴 고원준의 승리는 2013년 4월27일 잠실 엘지(LG)전 이후 1133일 만이다. 두산은 고원준의 호투와 닉 에반스의 솔로포 등에 힘입어 에스케이를 4-1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