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선수와 팬들이 암 투병 환자들을 위한 캠페인인 ‘암을 극복하자’에 동참하기 위해 각자 응원하는 환자들의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있다. 아메리칸리그가 4-2로 내셔널리그를 꺾고 월드시리즈 1, 2, 6, 7차전 개최권을 가져갔다. 동점 홈런을 때려낸 에릭 호스머(캔자스시티)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샌디에이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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