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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류현진, 올해 복귀 힘들 듯”

등록 2016-08-14 19:12수정 2016-08-14 19:12

류현진(29·엘에이 다저스)의 올해 복귀가 힘들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방송 <엔비시(NBC) 서던 캘리포니아>는 14일(한국시각) “류현진이 이르면 9월초 복귀할 수 있지만, 올해 다시 던질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왼쪽 어깨 관절와순을 다친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류현진은 올해 수차례 복귀 일정을 조정한 끝에 지난달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통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두번째 등판을 준비하다 왼쪽 팔꿈치 건염 증세로 지난달 20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다. 그러나 다저스는 류현진의 조기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달 2일에는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겼다. 60일짜리 부상자명단은 긴 시간이 필요할 때 등록된다.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들어간 선수는 구단의 40인 로스터에 포함해야 하지만, 60일짜리 부상자명단 선수는 그 자리에서 뺄 수 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날짜상으로는 다음달 7일 이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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