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14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후 3월26일까지 12일 동안 팀당 6개 팀과 두차례씩 대결해 12경기씩을 치른다. 지난해까지는 팀당 18경기씩 시범경기를 치렀지만, 올해는 스프링캠프 시작일이 2월1일로 늦춰지고 3월에는 국내에서 세계야구클래식(WBC) 1라운드 경기도 열려 시범경기 일정이 축소됐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