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오승환,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국내 복귀할까

등록 2019-07-17 16:45수정 2019-07-17 19:19

콜로라도 감독 “한국에서 수술”
오승환, 올시즌 끝으로 계약만료
오승환. 콜로라도 로키스 구단 홈페이지 갈무리
오승환. 콜로라도 로키스 구단 홈페이지 갈무리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미국 콜로라도 지역지 <덴버포스트>는 17일(한국시각) “파이널 보스가 올해에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에 따르면, 오승환은 오른쪽 팔꿈치에서 떨어져 나간 뼛조각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수술은 오승환이 태어난 한국에서 진행된다.

오승환은 지난해 7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돼 2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63으로 기대에 부응했지만 올해는 2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9.33으로 부진했다. 또 지난달 10일에는 왼쪽 복근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올해 연봉 250만달러(약 30억원)를 받는 오승환은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부터 연봉조정 신청자격을 얻지만 국내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