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일본프로야구 개막 비상…현역선수 3명 코로나19 ‘양성’

등록 2020-03-27 09:10수정 2020-03-27 10:37

한신 타이거스 후지나미 신타로 등
“냄새를 맡기 어렵다” 후각문제 호소
기대했던 4월24일 개막 사실상 불가능

일본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매체들은 27일 “한신 타이거즈의 후지나미 신타로(26)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후지나미는 “냄새를 맡기 어렵다”고 후각 문제를 호소했고, 24일과 25일 일본 효고현의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병원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후지나미와 최근 함께 식사한 한신 소속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한신에서만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신 구단은 26일부터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단에 자가 격리를 지시했다.

일본야구기구(NPB)는 곧 회의를 열어 구단 훈련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하지만 4월24일 개막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일본야구기구는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돼 예정했던 올림픽 휴식기가 사라지자 팀당 143경기를 모두 치르는 데 문제가 없다는 희망도 품었다. 그러나 현역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목표 달성이 불투명해졌다. <스포츠닛폰>은 “후지나미 확진이 야구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일본야구기구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에도 시범경기를 치르고, 최근까지 홈과 원정구장을 오가며 평가전을 했다.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파장은 확산되고 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