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올해는 베트남 야구 위해 재능 기부할 것”

등록 2020-07-08 22:22수정 2020-07-09 02:37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이만수 전 감독
라오스 이어 베트남 국가대표 선발 협의

라오스에 야구를 알린 이만수 전 에스케이(SK) 와이번스 감독이 베트남에도 야구를 전파한다.

이 전 감독은 8일 “올해는 야구를 많이 접하지 못한 베트남을 위해 재능 기부할 계획이다. 물론 라오스 야구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체육교사로 재직 중인 이장형 선생과 많은 준비를 했다. 베트남야구협회 설립과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 선수 모집, 야구장 건립 등이 올해 목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선생이 베트남야구협회 설립과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베트남 정부 인사와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있다. 베트남 고위 간부, 기업들과 협의해 야구장 건설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늦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 베트남으로 들어가 베트남 국가대표 선발부터 시작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2014년 국내 프로야구계에서 은퇴한 그는 명포수 시절 애칭을 딴 ‘헐크파운데이션’을 세우고 이사장을 맡아 국내외에서 야구 꿈나무 육성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