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사령탑을 맡고 첫 실전 경기에 나서는 김성근 감독이 아직 ‘미완성’인 선수들에 대한 기대와 고민을 동시에 드러냈다. 김 감독은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전 기자들을 만나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의 의식적인 부분은 80∼90% 올라왔다”며 “그러나 실력 면은아직 반도 안 왔다”고 ...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기대치가 상승한 2015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이 7일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 현대는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전(KBS 1TV 중계)에서 대한축구협회컵(FA컵) 우승팀 성남FC를 불러들여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
류현진, 13일 오전 10시15분 첫 등판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구단 누리집을 통해 13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 시간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날짜는 그대로지만 케이블채널의 요청에 따라 낮...
플레이오프 4강 직행 티켓이 마지막 경기에서 주인을 찾았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웃은 건 원주 동부였다. 동부는 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로농구 서울 삼성(11승43패·10위)과의 경기에서 88-70으로 이겼다. 김종범이 ‘미친 활약’을 펼쳤다. 15분간 경기에 나서 3점슛 4개, 21점을 쏟아부었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전담팀 1차 회의에 참가해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참가, 판문점 경유 성화봉송 등의 건의를 받았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
프로야구가 7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개막 신호탄을 쏜다. ‘케이비오(KBO) 리그’로 간판을 바꾼 프로야구는 새로운 감독이 6명에 이르는 등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보름간 팀당 14경기씩 시범경기를 치른 뒤 28일 정식 개막한다. ‘야신’ 김성근(73) 감독이 만년 꼴찌 한화의 부활을 견인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