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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LPGA 2부투어] 김송희, 최연소 우승

등록 2006-04-10 14:20

국가대표 출신 기대주 김송희(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송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의 웨트랜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루이지애나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정상에 올랐다.

17세10개월24일의 김송희는 1995년 크리스티 커(미국)가 17세6개월 때 아이언우드클래식에서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커가 아마추어 신분이었기 때문에 최연소 프로 선수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LPGA 최연소 우승 기록은 1952년 사라소타오픈 때 말린 해지가 세운 18세14일이었다.

국가대표 출신 김송희는 지난해 11월 퓨처스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 합격했으나 만18세가 되어야 투어에서 뛸 수 있다는 규정에 걸려 프로 전향이 어렵자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퓨처스투어는 선수 연령 제한을 만 17세 이하로 낮췄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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