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딛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에스(US)오픈에 대비해 연습에 들어갔다고 30일(한국시각) <아에프페(AFP)통신>이 보도했다. 우즈는 5월초 부친상을 당한 뒤 골프채를 잡지 않다 28일 뉴욕주 윙짓풋골프장에서 연습라운드를 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2000년, 2002년에 이어 세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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