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올린 한희원(28)이 2009년까지 휠라 후원을 받는다.
2001년부터 휠라코리아 후원을 받아온 한희원은 1일 서초구 서초동 휠라코리아 사옥에서 재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 기간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이며 후원금은 지난 3년간 받았던 연간 10억원보다 인상됐다고 휠라코리아는 밝혔다.
한희원은 2일 오전 11시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골프연습장에서 휠라 고객 초청 골프 클리닉 행사를 갖는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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