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소렌스탐 ‘황제의 수첩’ 손 안에

등록 2007-08-02 23:26

‘코스 공략법’ 기록…우즈가 건네줘
‘골프여제’ 자리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게 뺏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한테서 ‘야디지 북’(코스 공략법을 적은 수첩)을 받았다. 거기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2일 개막)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GC 올드코스(파73·6638야드) 정복법이 담겨 있다. 야디지 북은 우즈가 2005년 올드코스에서 열린 브리티시남자오픈 대회 우승 당시 작성했다. 홀별 거리·장애물 위치·경사도 등이 적혀있어 왠만큼 친하지 않으면 넘겨주지 않은 정보다. 올드코스는 여자프로선수들에게 처음 개방된 곳이다. 소렌스탐은 등 외신과 만나 “우즈가 먼 거리 퍼팅을 많이 연습해야 한다고 했고, 올드코스 왼쪽을 노리라고 했는데 연습라운딩을 해보니 그 말이 맞더라”며 고마워 했다. 송호진 기자 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