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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1000만달러의 주인공은 누구?

등록 2009-09-23 18:47

24일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우즈 유력
1000만달러(119억원)의 게임이 시작된다. 아깝게 우승을 놓쳐도 300만달러(35억8000만원)의 목돈을 쥘 수 있다.

세계 골프 최대 돈잔치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우승상금 135만달러)이 24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7154야드)에서 열린다. 앞선 세 차례의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살아남은 30명만이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대회 결과에 따라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인 1000만달러의 주인공도 가려진다. 때문에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권자가 우승하면 최대 1135만달러(136억원)까지 챙길 수 있다.

대회조직위는 투어챔피언십에 앞서 페덱스컵 포인트를 재조정했다. 순위는 그대로 유지하되, 점수 차는 줄였다. 참가 선수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우승 후보자를 다양하게 하기 위한 복안이다.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2500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2250점을 받았다. 5위 히스 슬로컴(미국)은 1600점. 1~5위 선수들의 점수 차가 900점밖에 안 되기 때문에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2500점(준우승은 1500점)을 받으면 누구든 페덱스컵을 차지할 수 있다.

쟁쟁한 선수들이 나서지만 우승 0순위는 역시 우즈이다. 양용은(테일러메이드·300점)과 나상욱(타이틀리스트·340점)도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나선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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