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챔피언십 오늘 개막
우승자에게 8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여자골프대회가 열린다. 4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10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7번째 대회다. 지난해보다 상금이 1억원 늘어났다.
챔피언에게는 우리투자증권 전담 피비(PB) 직원 및 재테크, 부동산, 절세 등 자산관리 무료상담 서비스를 연간 제공해 우승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을 비롯해 서희경, 홍란, 김하늘, 김보경, 이보미, 양수진 등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 직전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18살의 이정민과 17살의 이은주, 16살의 김수연 등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아마추어까지 출전해 10대 돌풍을 노린다.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와 이 1라운드는 오후 1~4시, 2·3라운드는 낮 12시~오후 3시 생중계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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