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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야속한’ 린시컴, 한국선수 LPGA 100승 저지

등록 2011-08-29 20:07

브리터니 린시컴
브리터니 린시컴
‘캐나다여자오픈’ 우승
미셸 위 1타차 공동 2위
‘장타자’ 브리터니 린시컴(사진)은 미국 선수이지만, 신지애와 마찬가지로 미래에셋 후원을 받고 뛴다. 그런 린시컴이 재미동포를 포함한 한국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0승을 저지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미러벨의 힐즈데일골프&컨트리클럽(파72·6604야드)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최종 4라운드. 린시컴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재미동포 미셸 위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 차 공동 2위로 밀어내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미셸 위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들쭉날쭉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게 2연패에 실패했다. 이날 강한 바람이 불고 비까지 내렸다. 경기 뒤 미셸 위는 “이런 악조건에서 경기를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긴 거리 퍼트를 몇차례 넣기는 했지만 브리터니가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신지애(23·미래에셋)와 최나연(24·SK텔레콤)은 공동 6위(10언더파)로 마쳤다. 세계랭킹 1위 쩡야니(대만)는 공동 29위(4언더파). 글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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