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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뒷심’ 빛났다, 에비앙마스터스 공동2위

등록 2005-07-24 18:58수정 2005-07-24 19:00

에비앙마스터스, 3·4R 모두 4언더 공동2위
신인 크리머 우승…최연소 상금 100만달러
‘장타소녀’ 미셸 위(16)가 에비앙마스터스 2위를 차지했다.

미셸 위는 2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19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신인 폴라 크리머(19)가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8타차로 우승컵을 안았다. 크리머는 신인왕을 사실상 확정했다.

미셸위는 첫날 3오버파 75타로 하위권으로 밀렸지만 3일 동안 10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리며 정상 문턱까지 이르렀다. 시즌 개막전 SBS오픈과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엘피지에이챔피언십에 이어 세번째 2위다. 이 대회 직전 캐나디안오픈에서 우승했던 이미나(24)는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엘피지에이 에비앙마스터스 최종순위
엘피지에이 에비앙마스터스 최종순위
지난해 아마추어 랭킹 1위 크리머는 이날 우승으로 시즌 2번째 정상을 수확하면서 신인왕을 사실상 굳혔다. 크리머는 37만5천달러의 우승 상금을 추가해 엘피지에이 투어 사상 가장 어린 나이(18년 11개월 18일)에 100만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크리머는 최단기간인 4개월 27일만에 100만달러를 벌어들여 역시 새 기록을 세웠고, 총 상금 111만4650달러는 역대 신인 최다상금 기록이어서 여러 모로 ‘괴물 신인’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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