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시즌 2승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주인공은 헌터 메이핸(30·미국). 지난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에서 우승한 그는 이번엔 셸휴스턴오픈 우승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메이핸은 1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108만달러.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올해 데뷔 첫 우승을 거둔 재미동포 존 허(22)는 공동 14위(9언더파),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공동 29위(6언더파).
김경무 선임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 참여정부 문건과 MB정권 문건 무엇이 다른가?
■ “민간인 불법사찰, 여당에 불리할 것” 67%
■ 미국 18주만에 터진 메가복권 당첨금이 무려…
■ 호랑이는 풀을 먹지 않는다 “그게 이종범이니까”
■ 내가 살찌는 것은 유전자 탓?
■ 참여정부 문건과 MB정권 문건 무엇이 다른가?
■ “민간인 불법사찰, 여당에 불리할 것” 67%
■ 미국 18주만에 터진 메가복권 당첨금이 무려…
■ 호랑이는 풀을 먹지 않는다 “그게 이종범이니까”
■ 내가 살찌는 것은 유전자 탓?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