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여자브리티시오픈 1라운드 장정 산뜻한 출발

등록 2005-07-29 02:33수정 2005-07-29 02:34

장정(25)이 거센 바람을 뚫고 선두를 내달렸다.

장정은 2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링크스(파72·6463야드)에서 시작된 올시즌 마지막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인 위티빅스 여자브리티시오픈(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밤 11시 현재)

잉글랜드 특유의 거센 바람이 부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 데뷔 5년차로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장정은 4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으나, 6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시동을 걸었다. 기세가 오른 장정은 후반 11번홀(파4), 1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치고 나가다, 13번홀(파4)에서 두번째 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14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미셸 위(15·미국)는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로 마쳤다.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