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이 31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해피니스 광주은행 제55회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 1라운드 9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박현빈(25·클리브랜드골프)과 마수길(22·〃)이 첫날 공동선두로 나서며 한국프로골프 투어 첫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31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2 에스비에스(SBS) 해피니스 광주은행 제55회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 1라운드. 2007년 프로에 데뷔한 박현빈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마수길과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빈은 2009년 이 대회 3위를 차지한 게 투어 최고 성적. 한번도 우승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다.
퀄리파잉 스쿨 공동 1위로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마수길은 이날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2개 범하는 등 맹타를 선보였다. 뉴질랜드에서 골프유학을 한 기대주다.
나주/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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